1. 무대주변 흡음방법
최근에 시공한 송탄동성교회 무대 주변 흡음방식입니다. 스피커를 제외한 오디오믹서와 앰프, 이퀄라이저 등 동일한 시스템입니다.
강대상 뒷부분을 대리석으로 마감하는 관계로 모니터스피커를 측면 분사하는 방식으로 위치하고
대신 무대 코너 부분을 정각목 겔러리와 목보보드를 이용해서 코너흡음처리 했습니다.
50mm 목모보드로 무대 옆면을 흡음하고, 코너 정면부는 정각목 겔러리를 이용했으며 겔러리 안은 50mm흡음재를 넣었습니다.
채광창은 예배가 없을 때는 현 상태지만 예배 시에는 전동커튼을 이용해서 커튼이 쳐지며 커튼 흡음합니다.
위 이미지는 겔러리창을 이용한 무대흡음방식입니다. 역시나 겔러리 안은 50mm 흡음재를 넣었습니다.
겔러창의 방향을 자세히 보시면 중간의 겔러리창의 방향이 위로 향했습니다. 이처럼 방향을 달리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입니다.
무대 뒤를 흡음 뿜칠을 하였습니다. 뿜칠 시 파란색 페인트를 섞어 몇 번의 색감선택 후 변경하였습니다.
뿜칠뿐만 아니라, 인조 수목 등도 흡음에 대단한 효과가 있습니다.
무대 뒷부분을 흡음 뿜칠 뿐만 아니라 공명판괴 인조수목 등을 이용해 흡음과 분산을 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십자가 주변을 목모보드로 마감한 모습과 50mm 흡음재를 푸른색 패브릭천을 이용해 감싸서 흡음 처리한 모습입니다.
위 이미지 모두 십자가 주변은 목모보드로 마감 처리한 모습입니다.
목모보드와 겔러리창을 이용한 흡음방법과 커튼을 이용한 무대주변 흡음방법
정각목 겔러리 속에 합성수지 흡음재를 넣고 무대 주변을 분산처리한 모습입니다.
2. 홀의 뒷부분 흡음처리 방법
교회의 본당 홀의 뒷부분입니다. 공명판을 이용해 중고음의 흡음과 전체 주파수대역의 분산을 이루어
1차 반사음을 완전히 사라지게 하여 직접음의 명료도를 높입니다.
최근에 시공한 송탄동성교회의 자모실 유리 기울임 방식과 홀의 코너 흡음처리 방식입니다.
1차 반사음이 홀의 뒷부분 코너에 모이지 않도록 큰 겔러리창을 뒷부분에 배체해서 1차 반사를 최대한 줄입니다.
“ㄱ”자 되는 모서리는 소리를 보내온 방향으로 그대로 되돌려 보내는 성질이 있습니다.
좁은 홀의 경우, 겔러리와 자모실 유리 주변은 아트보드나 목모보드로 마감하신다면 더 큰 흡음 효과가 있습니다.
“ㄱ”자 되는 모서리 부분을 커튼으로 흡음처리한 방식과 겔러리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최근에 시공한 천안 교회 자모실 유리와 벽 자체를 완전히 기울인 모습입니다.
벽면은 흡음재인 아트보드로 마감을 했고, 합판이나 석고를 대지 않고 다루끼목에 바로 붙여서 아트보드 안에 공간을 두었습니다.
아트보드
몯모보드(10mm ~ 50mm)
흡음재(10mm ~ 50mm) / 합성수지
방송실이나 자모실 벽면을 아트보드로 마감하고 합판이나 석고보드를 대지 않고 공간을 두고 마감처리한 방법입니다.